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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2023. 9. 2.] 천안 들국화 실비점

by 덕민강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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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하고 싶기도 했고 내가 회 먹고 싶다고 해서 둘러보다가 들어간 퓨전? 음식점.

볼 때마다 회 먹고 싶다고 계속 그래서 여자친구가 가보자고 했슴.

저사람 김C 아니냐고 했었는데 다른 사람이었슴

다방? 같은 레트로한 느낌의 내부.

 

경양식 돈까스 집 같기도 하고

 

기본찬으로 리코타치즈랑 크래커랑 나옴

치즈 달달하니 맛있었고 직접만든거라고 하심

 

메뉴판에 복분자주 강조 되있길래 직접 만드신건가 하고 시켰는데 아니었음 ㅋㅋ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었지만 우리의 선택은 회.

본가에서 회 먹으면 퍼묵퍼묵 먹는데 수도권으로 올라오면서 회가 너무 줄어듦

그래서 본가가는거 아니면 회는 잘 안사먹기도 하고,,

여전히 아쉬운 회의 양

다른 거 더 안시키고 2차가자고 하고 후딱먹고 나왔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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