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과 경제

YG엔터테인먼트(122870) 촘촘한 아티스트 활동만 받쳐준다면

by 덕민강 2022. 1. 20.
반응형

출처: SK증권

4Q21 Preview: 영업이익 52 억원으로 컨센서스 72 억원 하회 전망

4 분기 매출액 801 억원(YoY -3.9%), 영업이익 52 억원(YoY -5.0%), 지배주주순이익 -5 억원(YoY 적전)으로 전망한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콘서트 2 회(송민 호, 강승윤)과 팬미팅(트레져)가 진행되었으나 객석 수 제한 영향으로 이익 기여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4 분기 음반 판매량은 29.7 만장(YoY -82.2%)으로 신보는 송민호 솔 로(9 만장) 이 외엔 부재했다. 영업 외에서는 TME 지분 평가 손실, 스튜디오플렉스 제 작 드라마 관련 손실이 일부 반영된다.

강력한 IP, 신사업 성공을 위한 기반은 탄탄

올해는 작년 활동이 적었던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1 분기 트레져, 2 분 기 블랙핑크, 하반기 신인 걸그룹 데뷔를 가정했다. 주요 아티스트 활동이 많아지며 엔 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플러스와의 시너지 효과도 여느 때보다 높아질 수 있 다. 파워풀한 아티스트 IP 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기획사로써 IP 다각화를 위한 기회 요인이 많다는 것이고, 적극적으로 신사업 전개 시 성공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

목표주가 70,000 원으로 하향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이 길어짐에 따라 활동 횟 수를 조정해 2022 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대비 14.9% 하향했다. Target P/E 도 37.5x 로 조정, 목표주가를 8.6 만원 에서 7.0 만원으로 하향한다. 다만 올해 오프라인 활동 재개, IP 강화, IP 수익 다각화 가 능성을 고려하면 동사의 주가 상승 여력은 높다고 판단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