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30.] 부산 기장군 '어느 멋진날'
직장 동기들과 나~름 1박2일 로드트립을 떠나게 되었고, 코스는 부산 기장을 지나 경주를 가기로 했다. 부산에 놀러 자주 갔지만 보통 서면, 광안리, 해운대 등 관광객들이 자주 가는 곳만 들렸던 터라 이번 기회에 기장의 바다가 보고싶어서 경주로 가는 길에 들리기로 했다. 즐겁게 출발했지만,,,,,,,,,,, 아쉽게도 이 날 추운건 둘째치고 날씨가 흐리면서 비가 오다말다하는 궂은 날이 되어 가을 바다를 산책하며 분위기 잡고 싶었던 마음이 쏙 들어간채 점심 먹고 바로 경주로 이동하기로 했다. 그렇게 들어가게 된 기장의 '어느 멋진날' 해수욕장 옆에 위치해서 시원한 풍경과 개화기가 떠오르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었다. 추위에 벌벌 떨다가 이른 점심을 먹으러 온 덕분인지 사람이 없..
2023.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