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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3

Macro Review - 중국, 정책이 경기 하방을 지지할 것 지난 해 중국은 소비와 수출이 경기 반등을 주도하면서 8.1% 성장했습니다. 올해 중국 경기는 경착륙보다는 연착륙에 가까운 흐름을 보일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책 지원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봉쇄 강화, 소매판매 부진 등 경기 하방 리스크를 덜어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중국 4/4분기 GDP, 전년동기대비 4.0% 성장 중국 4/4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4.0%(전기대비 1.6%) 성장하면서 예상치 상회. 2021년 연간 경제성장률은 8.1%로 소비와 수출 회복이 경기 반등을 주도[그림2] 12월 실물지표 : 소비 부진 vs. 생산과 투자 회복 12월 소비는 증가율 하락했으나 생산과 투자 회복세는 강화된 것으로 추정. 12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하면서 예상치 크게 하회. 자동차.. 2022. 1. 18.
오늘의 차트(Chart) - 中 정책이 변한다 : 안정과 양성(良性) 순환 헝다 무질서한 파산은 피할 듯 헝다 파산 리스크가 고개를 들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위기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22년 경기 경착륙 리스크 완화를 위한 정책 전환 시그널이 가시화됨 우선, 헝다 사태에 중국 정부의 개입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헝다는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리스크 해소 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밝힘. ‘리스크 해소 위원회’의 주된 역할 중에 하나는 채무조정일 가능성이 높음. 헝다 그룹의 채무 조정은 중국 최대 규모일 전망이며 문제는 역외 채권, 즉 달러 채무의 조정임. 중국 내 채무의 경우 채무 조정이 중국 정부의 의지 등을 고려할 때 큰 무리없이 진행되겠지만 약 192억 달러 규모로 알려진 달러 채권의 조정이 변수임 긍정적인 것은 헝다 그룹이 무질서한 파산보다 채무 .. 2021. 12. 8.
투자전략 - 바이러스에 가려진 회복 오미크론 변이가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에 집중하는 한편 미국의 내구재 소비 증가, 중국 경제의 회복, 반도체 이익 컨센서스 상향 가능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오미크론, 다른 변이들과 차이 지난달 말 WHO가 오미크론 변이를 우려 변이로 지정한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일주일이 지났고 불확실성이 더 커지지는 않는 모습이다.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쪽으로 포지션을 잡는 건 정석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지난 2년 간 COVID-19 바이러스 변이의 경로는 감염률은 상승하는 대신 치명률은 하락하는 쪽이었기 때문이다.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 여건 미국의 내구재 소비가 다시 늘고 있고 중국 경기도 바닥을 지나고 있다. 미국의 내구재 소비는 4월 선진국의 백신..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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