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시물은 하이투자증권의 리포트를 참고했습니다.
2022 Outlook
롯데칠성의 2022 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 YoY, +8.4% YoY 성장할 전망이다. 음료부문의 부담없는 베이스와 위드코로나 관련 업소시장 확대에 따른 음료, 주류의 추가 물량성장과 레버리지효과를 고려할 때 전년도에 이은 성장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음료부문은 코로나 19 관련 낮은 베이스에 신제품 수요확대가 반영되면서 +4.4% YoY 의 외형성장 흐름을 시현할 전망이다. 제로탄산 등 주요 제품에서의 신제품 시장반응이 긍정적으로, 단기 악화된 업소시장에 대한 대응뿐 아니라 브랜드력 추가확보 측면에서 돋보였으며, 중장기 지배력 확대분의 지속 가능성 또한 높다. 가동률 개선에 선제적으로 진행한 가격인상, 제품 포트폴리오의 유연한 환경 대응으로 원재료가격 상승 흐름에도 불구, 부담 상쇄 가능성 또한 눈에 띈다. 추가적으로 11 월부터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기반 시장 성장을 고려시 22 년 추가성장 및 cash cow 로서의 의미있는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주류의 경우 업소시장 확대 흐름이 영업실적에 녹아들 전망으로, 시장성장에 따른 가동률 추가 상승시 레버리지효과 확대가 가능하다. 소주는 시장특성상 점유율 변동이 제한적이라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시장성장 수준의 외형확대와 추가비용반영 없는 레버리지효과가 기대된다. 맥주는 여타업체대비 상대적으로 작은 모수로 인해 높은 성장률을 재차 시현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여기에 OEM 영업실적 기여 또한 의미있는 수준으로 반영되는 등 국내 수제맥주시장 성장과 같은 궤의 영업실적 개선세가 기대되며, 시장상황을 감안할 경우 22 년 추가 실적기여 또한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 RTD 와 하드셀처 등 음료사업 영위에 따른 이점을 강화한 제품출시로 주류시장 내 저변 확대를 지속한다는 점 또한 중장기 시장대응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0,000 원 유지
현 시점은 음료와 주류의 두 사업부문 모두 영업 기초체력이 개선되는 구간이라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추정치의 경우 보수적 가정의 대외변수를 고려했음을 감안시 추가 성장 가능성 또한 열어둔다. 점유율 변동이 제한적인 음료 및 소주시장의 성격과 가정용시장 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맥주사업부문을 고려한다면 향후 업소시장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과 가동률 개선을 통한 레버리지효과, OEM 기여를 바탕으로 2022 년 지속되는 성장세를 예상하는 데 부담이 없다. 원재료 가격상승의 부담도 가동률 개선시 레버리지효과로 충분히 상쇄 가능한 사업구조라는 점 또한 부각된다. 계절적 비수기 마무리시 여타업체대비 편안한 영업실적 방향성을 고려한 주가 우상향 흐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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