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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23. 2. 11.] 스카치캔디 커피 맛집 Good View

by 덕민강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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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주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가 넘어와서, 급히 직장동료에게 추천받은 카페

 

정확하게 말하자면 카페 장소 보다 카페 메뉴를 추천받았다.

 

 

 

보통 음료는 365일 중 360일은 따아만 취급했었는데,

 

추천해준 메뉴 스카치캔디 커피를 주문하면서 간만에 일탈해보았다.

 

 

 

내 친구는 사진 상 오른쪽 케익을 나는 길다란 쿠키 슈를 주문했다.

 

 

 

메뉴가 나오자 마자 먹고 마시기 바빠 사진을 깜빡했는데,

 

처음에는 밑에는 투명한 물 중간에 커피 그리고 가장 위에 크림을 띄워

 

삼층으로 분리된 색감에 먼저 눈이 만족하고

 

잘 섞어서 마셔보면 결코 묽어지지 않고 어릴때 먹던 스카치캔디 맛이 진하게 느껴졌다.

 

 

 

뫄이쪙

 

 

 

 

쿠키슈 안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어

 

날씨가 쌀쌀했는데, 차가운 음료와 차가운 아이스크림 쿠키슈를 먹으니

 

좀 추웠다;;;;;;;;;;;

 

 

 

친구가 선택한 이 케익은 말렌카라고 하는데 본인도 처음 먹어본다고 했다.

 

겉으로 보면 페스트리나 소보루처럼 포슬포슬 바삭바삭해서

 

한 입 베어물면

 

가루 폭탄일것 같았지만

 

막상 먹어보니 꿀케이크라 그런지 쫜득쫜득하니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었다.

 

 

 

 

그렇게 클리어-

 

 

케익이나 빵류는 크게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스카치캔디 커피는 다음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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