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하이투자증권 리포트
> 1Q22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호조세 전망
- 동사의 1Q22 실적은 매출액 5,551억 원(YoY : +37%, QoQ : +3%), 영업이익 988억 원(YoY : +67%, QoQ : +15%)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5,114억 원, 영업이익 872억 원)를 상회하는 호조세 전망. 주력 사업인 디스플레이 구동용 DDI, T-Con 출하가 상당히 견조하며, 일부 제품 가격 인상까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
- 부문별로 살펴보면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방 수요 둔화세가 크게 발생한 LCD TV용 DDI, T-Con 출하량은 계절적 최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수준 유지 예상. IT용 T-Con, DDI는 올해 초부터 중국 패널 고객사에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시장 점유율 확대 시작. 또한 아이폰 중심의 모바일 DDI는 LG디스플레이의 패널 재고 조정에도 불구하고 BOE 물량 증가로 계절성 최소화. 특히 모바일용 DDI는 1Q22에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파악되어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일 전망
> OLED 성장이 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
- OLED 산업은 스마트폰 시장 내 침투율 상승, OLED TV 시장 확대로 꾸준히 성장 중. 특히 지난해부터 태블릿, IT, XR 기기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 확대 본격화. 이에 따라 OLED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 업체에 대한 관심 필요. 당사는 지난해부터 업계에서 논란거리였던 삼성전자의 LG디스플레이 WOLED TV 패널 구매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WOLED TV향 부품, 소재를 공급하는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에 주목
> 2022년 예상 실적 기준 P/E 5.9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 동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현 주가는 2022년 예상 실적 기준 P/E 5.9배로 역사적 평균인 11.7배 대비 상당히 저평가. 올해 동사의 실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장의 과도한 우려와는 달리 뚜렷한 물량 증가와 견조한 제품 가격을 바탕으로 시장 시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이를 반영한 2022년 예상 매출액은 2.5조 원(YoY : +32%), 영업이익은 4,552억 원(YoY : +23%)으로 추정
- 저성장 산업인 LCD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대만 노바텍과 달리 동사는 OLED 사업 비중이 약 45~50%에 달해 꾸준한 성장 이어질 것으로 전망. 또한 향후 LX 그룹의 성장을 견인할 계열사 내 핵심 위치에 있는 동사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 중인 여러 가지 신사업(SiC PMIC, MCU, BMS IC 등)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어 주가 멀티플 리-레이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동사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 확대 의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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