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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3

주린이를 위한 경제지표 해설 한국은행의 정책목표 - 韓 소비자물가 Back to The Basics Series_7) 한국 소비자물가 매월 초 발표되는 한국 소비자물가지수는 2010년대 이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글로벌 저물가 현상으로 물가상승률이 낮은 수준에서 머물렀기 때문이다. 팬데믹 발생 1년 전인 2019년만 하더라도 한국 소비자물가 연간 상승률은 0.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한국은행은 물가상승률이 왜 그토록 낮은지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해 11월 한국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3.8% 상승하며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1월에도 3.6%의 상승률로 한국은행의 목표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일곱 번째로 다룰 지표는 한국 소비자물가이다. 이번 편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한국 소비자물가는 최소 상반.. 2022. 3. 2.
키움 음식료 Weekly (12/13) Key News & Comments ★ “장만 보면 지갑 텅텅”… 3분기 밥상 물가 상승률, OECD 34개국 중 4위 - 3분기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 - 한국보다 밥상 물가 상승률이 높은 나라는 콜롬비아, 호주, 멕시코 뿐 - 11월에는 가공식품과 농축산물이 +3.5%, +7.6% 오르며 전체 밥상물가가 +6.1% 상승 ★ 계란값 또 오를라… 정부, 미국 계란 3000만개 시장에 푼다 - AI 발생에 따른 계란값 인상 우려에, 정부는 미국산 신선란 3000만개 긴급 수입 -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하루 24만개가량 계란 공급여력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 - 전통시장과 유통업체에서 가격 인상 움직임이 나타나 정부는 계란 수입 결정 ★ 코카콜라 가격 또 오르나… 美 벌써.. 2021. 12. 13.
11월 소비자물가 : 3% 후반을 기록, 전망치 상회할 것 출처 : 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은행 연간 물가 전망치 상회 → 추가 금리 인상의 근거?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YoY)은 3.71%를 기록해 전월의 3.18%에서 +0.53%p 상승했다. 반면 근원물가 상승률(%YoY)의 경우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2.76%에서 2.32%로,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2.40%에서 1.87%로 하락했다. 지출목적별로는 교통,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음식 및 숙박 부문이 각각 +1.38%p, +0.89%p, +0.51%p씩 상승에 기여했고 통신 부문이 -0.01%p 하락에 기여했다. 11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의 2021년 소비자물가 전망치는 2.1%에서 2.3%로 상향조정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물가 전망치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11월 물가상승률이 컨센서스..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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