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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3

Macro Review - 중국, 정책이 경기 하방을 지지할 것 지난 해 중국은 소비와 수출이 경기 반등을 주도하면서 8.1% 성장했습니다. 올해 중국 경기는 경착륙보다는 연착륙에 가까운 흐름을 보일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책 지원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봉쇄 강화, 소매판매 부진 등 경기 하방 리스크를 덜어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중국 4/4분기 GDP, 전년동기대비 4.0% 성장 중국 4/4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4.0%(전기대비 1.6%) 성장하면서 예상치 상회. 2021년 연간 경제성장률은 8.1%로 소비와 수출 회복이 경기 반등을 주도[그림2] 12월 실물지표 : 소비 부진 vs. 생산과 투자 회복 12월 소비는 증가율 하락했으나 생산과 투자 회복세는 강화된 것으로 추정. 12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하면서 예상치 크게 하회. 자동차.. 2022. 1. 18.
2021년 채권시장 돌아보기 SUMMARY • 2021년 채권시장, 코로나는 여전히 변수였음. 백신보급이 진행되었지만 N차 유행시기마다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을 보임 • 코로나 유행의 장기화가 결국 인플레를 일으키며 통화정책 정상화로 이어짐. 주요 신흥국의 금리 인상이 이어졌고, 미국 또한 자산매입 규모 축소와 금리 인상 예고 등을 통해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 높임 • 코로나 유행은 점차 금융시장 내 상수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2021년과 같이 2022년 채권시장도 여전히 물가가 주요 변수일 것으로 판단. 인플레 흐름이 약화될 경우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가 일부 되돌려지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판단함 코로나는 여전히 변수. 인플레에 민감했던 한 해 2021년 국내 채권시장을 돌아보면, 2020년에 이어서 코로나 확진자수 증감은.. 2021. 12. 24.
[HI Economy] 긴축 리스크보다 아직 코로나 : Stop & Go 사이클 미 연준과 영란은행, 긴축 기조 강화에도 국채 금리는 하락 미 연준의 테이퍼링 속도 가속화 및 금리 인상 시그널 그리고 영란은행의 뜻밖의 정책 금리인상 결정에도 불구하고 미국 2년과 10년 국채 금리는 각각 약 2bp, 8bp 하락했다. 긴축 모드 전환 속에서 국채 금리가 오히려 하락한 배경에는 선반영 요인이 일부 작용했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 19 재유행에 대한 시장 우려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금융시장이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 강화보다 경기에 당장 영향을 줄 수 있는 코로나 19 재유행 추세에 좀더 긴장하고 있는 것이다 오미크론 변이를 둘러싼 불확실성 리스크가 충분히 해소되지 못한 상황에서 미국과 영국에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한 코..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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