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하나금융지주는
10.25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4조 2,014억 원으로 코스피 27위에 위치해있는 은행 중 하나입니다.
오늘의 게시물은 메리츠증권의 리포트를 참고했습니다.
3Q21 Earnings review
하나금융지주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9,287억 원(+22.5% YoY, +1.2% QoQ)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가 7.9%, 9.6% 상회했다. 유동성 관리를 위한 조달 규모 증가, 카드자산 축소 등의 영향으로 NIM은 3bp 하락했으나 분기 +2.2%의 높은 자산 성장 및 평잔 증대 효과 등으로 순이자이익은 3.6%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누적 대손비용률은 11bp로 업종 내 최고 수준의 건전성 관리 능력을 재차 입증했다. 주요 분기 일회성 요인은
1) 3분기 원화 약세에 따른 비화폐성 환차손 819억 원,
2) 한진중공업 관련 충당금 환입 360억 원,
3) BIDV 관련 지분법 이익 452억 원을 포함한 605억 원의 영업외이익 등으로 요약된다.
경상 이익 체력 9천억 원대로 레벨 업
분기 경상 이익이 9천억 원대로 올라온 모습이다. 안정적인 은행 이익 성장과 함께 증권을 중심으로 한 비은행 자회사 증자 젼략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실제 하나금융지주의 비은행 부문 이익기여도는 '19년 24% 수준에서 현재는 36%까지 상승했다. 은행업종 내 가장 높은 자본력(CET1 14.1%)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비은행 확대 전략에서 타행대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이익 체력 및 밸류에이션 레벨 업도 기대 가능하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63,000원 유지
FY21E 지배주주순이익은 3.24조 원(+22.9% YoY)으로 26.5%의 배당성향을 가정시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6.3%(중간배당 제외시 4.8%)로 추정된다. 금리 상승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시중은행 내 투자 매력이 높은 가운데 Valuation은 PBR 0.41배에 불과하다. 투자의견과 적정주가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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