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20.] 남해카페 'CAFE IN 1035'

 

친구 커플과 녹진정에서 맛있는 점심식사 후 그냥 헤어지긴 너무 아쉬워서 커피타임을 가지기로 했다.

 

 

[2022. 11. 20.]남해 전복내장죽 칼국수 맛집 녹진정 (tistory.com)

[2022. 11. 20.]남해 전복내장죽 칼국수 맛집 녹진정

 

 

점심 먹을때부터 하늘이 우중충하더니 카페에 도착할때쯤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했다.

 

 

지금 사진보니까 날씨가 나쁘지 않아보인다?!

 

 

 

따아(4,500원) 1잔, 아아(5,000원) 2잔, 아이스 초콜릿라떼(6,500원) 1잔을 주문했다.

 

 

 

와이파이는 카운터에 큼지막하게 안내되어있었다.

 

 

1층 내부는 깔끔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소파와 의자들도 깔끔해서 좋아보였다.

 

 

1층 자리도 바다를 바로 볼수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했지만 이왕이면 2층으로 고고-

 

 

 

 

 

2층에 올라오니 역시나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주변 풍경도 잘보이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가까이 있어서 1층보다 더 좋았다.

 

 

 

계단을 올라오니 한켠에는 사장님께서 다육이와 식물에 진심인듯 귀여운 화분들이 즐비해있었고,

 

2층이 끝인줄 알았는데 3층=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다.

 

 

날씨가 좋으면 옥상에 있는 루프탑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지만 비가 오므로

 

2층으로 만족하기로했다.

 

 

 

음료들은 전반적으로 묽었다 하나같이

 

내가 느끼기에 커피는 아메리카노 연하게 달라고 주문하면 내려주는 정도로 느껴졌고,

 

초코라떼는 물탄맛이라고 해야할까?

 

좀 밍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