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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32

연준이 생각하는 완전고용이란 무엇인가? - 완전고용 책무의 유래와 정의 : 1977~78년 연준법 개정 계기. 정의는 태생적으로 모호 - 완전고용 판별의 기준 : 실업률, 경활률, 고용률, 사직비율, 노동보상지수 등 - 완전고용 달성 여부 평가 : 완전고용으로 인식되는 수준에 대부분 근접한 상태 들어가며 완전고용이 무엇이며, 어떤 잣대로 측정하는가? 주요국 중앙은행이 물가안정을 유일한 명시적 통화정책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것 과는 달리, 연준은 의회가 부여한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이라는 이중책무(dual mandate) 하에서 통화정책을 운영 중이다. 물가안정이라는 목표는 정량적인 기준 이 세워져 있다. 2012년에는 PCE 디플레이터(이하 PCE물가로 통칭) 2% 목표를 공식화했고, 비대칭적 평균물가목표제 하에서는 PCE 물가기준 2%를 소폭 .. 2021. 12. 21.
[HI Economy] 긴축 리스크보다 아직 코로나 : Stop & Go 사이클 미 연준과 영란은행, 긴축 기조 강화에도 국채 금리는 하락 미 연준의 테이퍼링 속도 가속화 및 금리 인상 시그널 그리고 영란은행의 뜻밖의 정책 금리인상 결정에도 불구하고 미국 2년과 10년 국채 금리는 각각 약 2bp, 8bp 하락했다. 긴축 모드 전환 속에서 국채 금리가 오히려 하락한 배경에는 선반영 요인이 일부 작용했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 19 재유행에 대한 시장 우려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금융시장이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 강화보다 경기에 당장 영향을 줄 수 있는 코로나 19 재유행 추세에 좀더 긴장하고 있는 것이다 오미크론 변이를 둘러싼 불확실성 리스크가 충분히 해소되지 못한 상황에서 미국과 영국에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한 코.. 2021. 12. 20.
연준 변화 속도 불안감은 짧은 듀레이션 자산 지지 연준 변화 속도 불안감은 짧은 듀레이션 자산 지지 미국 ISM제조업은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ISM비제조업은 호조세 지속. 미국 취업자 수 추이도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 11월 가계조사에서 집계한 취업자 수는 155백만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159백만명에 얼마 남지 않은 수준. 반면, 미국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거의 40년 만에 최고치인 6.8%까지 11월에 상승하면서 연준의 정책 변화 속도에 대한 우려 높이고 있음. 2013년에 금융위기 이후 처음 연준의 정책변화가 시작 될 때에 미국 실질금리 대용치인 TIPS 금리는 빠르게 반등했었음. 당시 테이퍼 탠트럼 흐름도 급반등 요인. 반면, 최근 TIPS 금리는 여전히 바닥권에 위치. 최근에 이렇게 낮은 실질금리 위치는 연준의 정책 변화에 당위성을 부.. 2021. 12. 15.
키움 음식료 Weekly (12/13) Key News & Comments ★ “장만 보면 지갑 텅텅”… 3분기 밥상 물가 상승률, OECD 34개국 중 4위 - 3분기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 - 한국보다 밥상 물가 상승률이 높은 나라는 콜롬비아, 호주, 멕시코 뿐 - 11월에는 가공식품과 농축산물이 +3.5%, +7.6% 오르며 전체 밥상물가가 +6.1% 상승 ★ 계란값 또 오를라… 정부, 미국 계란 3000만개 시장에 푼다 - AI 발생에 따른 계란값 인상 우려에, 정부는 미국산 신선란 3000만개 긴급 수입 -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하루 24만개가량 계란 공급여력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 - 전통시장과 유통업체에서 가격 인상 움직임이 나타나 정부는 계란 수입 결정 ★ 코카콜라 가격 또 오르나… 美 벌써..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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