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제32

차이나 위클리 - 중국 빅테크, 이제는 싸다고 말해도 될 시기 Review: 내수주 강세 vs. 성장주 부진 중국 내수를 대표하는 CSI300이 전주대비 3.1% 오르면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과창판50 (-2.8%)/창업판지수 (-1.4%)등 성장주는 부진했는데, 중국 대표 배터리기업인 CATL (300750 SZ) 주가 하락 영향이 컸다. 글로벌 최대 중국주식 펀드인 ‘알리안츠 신주A펀드’에서 CATL 비중을 큰 폭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18.6%). CATL 주가 고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표 펀드 내 비중 축소가 진행되면서, CATL 주가는 12/6~12/7 연속 4%대 하락했다 Issue: 중국 빅테크, 이제는 싸다고 말해도 될 시기 항생테크지수 12개월 선행 P/E의 고점대비 하락폭 (3개월 MDD)은 9월 이후로 안정화되고 있다. 규제 .. 2021. 12. 10.
오늘의 차트(Chart) - 中 정책이 변한다 : 안정과 양성(良性) 순환 헝다 무질서한 파산은 피할 듯 헝다 파산 리스크가 고개를 들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위기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22년 경기 경착륙 리스크 완화를 위한 정책 전환 시그널이 가시화됨 우선, 헝다 사태에 중국 정부의 개입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헝다는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리스크 해소 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밝힘. ‘리스크 해소 위원회’의 주된 역할 중에 하나는 채무조정일 가능성이 높음. 헝다 그룹의 채무 조정은 중국 최대 규모일 전망이며 문제는 역외 채권, 즉 달러 채무의 조정임. 중국 내 채무의 경우 채무 조정이 중국 정부의 의지 등을 고려할 때 큰 무리없이 진행되겠지만 약 192억 달러 규모로 알려진 달러 채권의 조정이 변수임 긍정적인 것은 헝다 그룹이 무질서한 파산보다 채무 .. 2021. 12. 8.
Kiwoom Fixed Income Weekly 오미크론 vs. 미 연준 정상화 SUMMARY •미 연준은 오미크론이라는 변수에도 정책 정상화에 무게를 두고 있어 금리 방향성에 있어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 •10일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인플레 및 연준의 대응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높음. 오미크론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약화될수록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수 있음 •국고채 금리는 오미크론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미 연준 정상화에 따라 대외금리 반등시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 다만, 국내 통화정책 정상화는 선반영된 수준인만큼 대외 금리 반등 시 매수 관점 유효하다고 판단함 연초 효과 일찍 시작했나 오미크론 변이 등장으로 금통위 이후의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시장금리가 가파르게 하락했다. 연초 효과가.. 2021. 12. 5.
11월 소비자물가 : 3% 후반을 기록, 전망치 상회할 것 출처 : 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은행 연간 물가 전망치 상회 → 추가 금리 인상의 근거?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YoY)은 3.71%를 기록해 전월의 3.18%에서 +0.53%p 상승했다. 반면 근원물가 상승률(%YoY)의 경우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2.76%에서 2.32%로,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2.40%에서 1.87%로 하락했다. 지출목적별로는 교통,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음식 및 숙박 부문이 각각 +1.38%p, +0.89%p, +0.51%p씩 상승에 기여했고 통신 부문이 -0.01%p 하락에 기여했다. 11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의 2021년 소비자물가 전망치는 2.1%에서 2.3%로 상향조정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물가 전망치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11월 물가상승률이 컨센서스.. 2021. 12.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