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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10

FOMC Review - 3월 인상 시작 확실, 점진적 정상화 궤도 진입 전망 1월 FOMC : 대부분 예상하던 내용, 3월 기준금리 인상 확실 기준금리(0.25%) 만장일치 동결 및 테이퍼링 규모 매월 국채 100억달러, MBS 200억달러로 증가. 테이퍼링은 3월 초 종료 예정이며 기준금리는 3월 인상이 사실상 확실해졌음. 향후 금리 경로, QT 세부 내용 관련 정보는 부재. 매파적이었으나 대부분 예상할 수 있었던 수준 회의 성명서(조만간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 기자회견(FOMC 이사들 3월 기준금리 인상 고려, 인상 적절 시기는 곧 올 것) 모두 3월 기준금리 인상 지지. QT의 경우 빠른 속도 축소가 전망되나 최우선 정책 수단은 기준금리 조정이라고 강조. 자세한 내용은 3월 회의 공개 시사 정책 정상화로 완벽히 스탠스 전환, 전면에 나선 물가 안정 2020년 4월부터 유지.. 2022. 1. 27.
[HI Economy] - 회색 코뿔소가 오고 있나? 주목해야 할 3가지 회색 코뿔소 리스크 글로벌 경제 혹은 금융시장이 경계해야 할 회색 코뿔소는 3가지임 : 1) 부채 리스크, 2) 각종 자산가격 과열 리스크, 3) 중국 리스크임. 첫번째 회색 코뿔소 리스크 : 부채 리스크 미국 정부와 기업 부채 리스크는 일부 잠재해 있지만 미국 정부 부채 리스크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음. 기업 부채 리스크가 우려되지만 과잉투자 부담이 적고 양호한 기업이익 흐름 등을 고려할 때 2000년 초반과 같이 기업 부채 리스크가 현실화될 여지는 낮다는 판단임. 두번째 회색 코뿔소 리스크 : 자산가격 과열 리스크 두번째 회색 코뿔소 리스크는 자산가격 과열로 주식시장과 주택시장의 과열 리스크를 살펴볼 필요가 있음. 우선, 주식시장의 과열은 무형자산 투자사이클의 과열이라고 할 수 있.. 2022. 1. 17.
2021년 채권시장 돌아보기 SUMMARY • 2021년 채권시장, 코로나는 여전히 변수였음. 백신보급이 진행되었지만 N차 유행시기마다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을 보임 • 코로나 유행의 장기화가 결국 인플레를 일으키며 통화정책 정상화로 이어짐. 주요 신흥국의 금리 인상이 이어졌고, 미국 또한 자산매입 규모 축소와 금리 인상 예고 등을 통해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 높임 • 코로나 유행은 점차 금융시장 내 상수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2021년과 같이 2022년 채권시장도 여전히 물가가 주요 변수일 것으로 판단. 인플레 흐름이 약화될 경우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가 일부 되돌려지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판단함 코로나는 여전히 변수. 인플레에 민감했던 한 해 2021년 국내 채권시장을 돌아보면, 2020년에 이어서 코로나 확진자수 증감은.. 2021. 12. 24.
연준이 생각하는 완전고용이란 무엇인가? - 완전고용 책무의 유래와 정의 : 1977~78년 연준법 개정 계기. 정의는 태생적으로 모호 - 완전고용 판별의 기준 : 실업률, 경활률, 고용률, 사직비율, 노동보상지수 등 - 완전고용 달성 여부 평가 : 완전고용으로 인식되는 수준에 대부분 근접한 상태 들어가며 완전고용이 무엇이며, 어떤 잣대로 측정하는가? 주요국 중앙은행이 물가안정을 유일한 명시적 통화정책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것 과는 달리, 연준은 의회가 부여한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이라는 이중책무(dual mandate) 하에서 통화정책을 운영 중이다. 물가안정이라는 목표는 정량적인 기준 이 세워져 있다. 2012년에는 PCE 디플레이터(이하 PCE물가로 통칭) 2% 목표를 공식화했고, 비대칭적 평균물가목표제 하에서는 PCE 물가기준 2%를 소폭 ..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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