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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3.] 공도읍 베트남 식당 '베트남노상식당 공도점' 공도읍에는 은근 식당이 다양치 않은데 특히 베트남식당은 정말 몇군데 없는데, 그 중 하나가 다행이? 우리와 가까운 곳이 있어서 찾아가봤다. 나무에 가려진 베트남 노상식당 전경 내부에 장식된 농(베트남 모자)이 베트남 갬성을 자아낸다- 고등어 쌀국수랑 넵머이(베트남 술)이 궁금했는데 아쉽게도 없었다,,,,,,,,,,,, 그래서 뭘시킬까 고민하다가 팟타이와 똠양꿍 쌀국수 그리고 짜조를 시켰다. 기본 찬(양파, 김치) 앤 매운소스 짜조가 가장 먼저 나왔는데 직접 만드신건지 피는 바삭하게 잘 튀겨졌고 속은 돼지고기로 가득 차서 맛있게 먹었다. 노상 팟타이는 일단 색부터 일반 팟타이치고 붉은 것이 퍽 수상하다. 거기다가 팟타이는 보통 땅콩가루와 레몬 슬라이스를 같이 주는데 없어서 메뉴판을 다시 보니 '땅콩가루X'.. 2023. 10. 22.
[2023. 6. 19.] 샤브샤브 무한리필 샤브향 서면점 샤브샤브 유행이 지나는 바람에 식당들이 많이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서면에 아직 샤브샤브 무한리필집이 존재하는 것을 보고 갈수밖에 없었다. 간만에 샤브샤브 무한리필집에 간 만큼 내 주종목인 청경채와 배추 다 조져버리겠다. 물론 이 곳은 야채뿐만 아니라 고기 그리고 다른 음식들도 무한으로 먹을수 있는 곳이지만 내눈에는 오직 청경채와 배추 뿐!!! 배고프니까 이것저것 담아왔는데, 여기 김치 볶음밥도 맛있었다. 고기는 한판에 대여섯점씩 담겨있는데 먹을만큼 가져다 먹으면 된다- 내가 좋아하는 배추와 청경채 투하~~~~ 채소는 푹 익을수록 맛있으므로 가져오자마자 육수에 넣고 1차로 바글바글 끓으면 고기를 먹을만큼 넣고 라이스페이퍼에 싸먹거나 그냥 홀홀홀 먹었다. 오래간만에 청경채&배추 원 없이 먹었다- 2023. 10. 21.
[2023. 6. 18.] 다대포 서핑 후 덕이네손수제비 다대포에서 서핑을 하기 전 다대포 지하철 역에 나오면 가장 눈에 잘띄는 식당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은 곳 식당 내부는 정겹고 깔끔 점심치고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기본찬 3총사(단무지, 배추김치, 깍두기) 나는 해물칼국수 남자친구는 콩국수 딱! 부담없이 간단하게 한끼 먹기 좋은 곳 막걸리도 팔던데 다음에는 파전과 막걸리 시켜먹고싶다. 2023. 10. 20.
[마트와인] 아르헨티나 아스띠까 카베르네 소비뇽 간만에 와인마실까? 이 한마디에 마트 주류코너를 n바퀴 결과 화사한 라벨링과 적당한 가격대(1~2만원)의 레드와인을 선택 아르헨티나 와인은 처음인것 같은데? 나같은 막입 기준에선 국가별로 맛의 차이가 나는지는 글쎄 ㅎㅎ 언젠가는 와인과 위스키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다. 오늘의 페어링은 남자친구가 첫도전한 돼지 등갈비 결과는 대성공!!!bbbb 비록 나의 오래된 압력밥솥을 태우긴 했지만 등갈비 육질은 야들야들했고, 양념은 잘 베어 끝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다. 쪼로록- 까베르네 쇼비뇽이라서 그런지 탄닌감이 강하지 않아서 입안이 적당히 깔끔해져서 등갈비와 잘 어울리는 맛 대중적인 맛 오늘도 맛있게 짠- 등갈비 맛있었어요:-)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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