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더존비즈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더존비즈온은
10.13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2조 8,833억 원으로 코스피 119위에 위치해있는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입니다.
오늘의 게시물은 한화투자증권의 리포트를 참고했습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부합 추정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10억 원, 영업이익 193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한다. ERP 매출액은 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예상한다. WEHAGO 전환에 따른 라이트ERP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익스텐디드ERP 매출 성장세가 전분기 대비 소폭 낮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클라우드와 그룹웨어 매출액은 각각 50.6%,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기수주된 비대면 바우처 지원 사업과 Amaranth10 매출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프로젝트에 따른 외주용역비 증가 및 인건비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7% p 개선된 23.8%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 성과는 내년 본격화 전망
우리는 동사의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943억 원, 영업이익 258억 원을 전망한다. 기존 전망치와 차이는 없다.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고 경기회복 시그널이 확인된다면 신규 수주 회복세로 인해 실적 상향 가능성이 높다. 정부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사업 관련 매출 기여도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미래에셋캐피탈과의 제휴로 출시한 매출채권팩토링 관련 매출은 내년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동사에서 발행된 전자세금계산서 약 350조 원 규모 중 0.1%(3,500억)만 서비스를 이용해도, 연간 100억(월 수수료 0.25% 가정) 이상의 매출과 이익 기여가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1만 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다.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올해와 내년 예상실적 기준 PER 각각 44배, 41배 수준이다. 최근 2년 간 50배 내외에서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스마트팩토리 관련 ERP 매출 성장률이 회복되고 팩토링 성과가 가시화된다면 주가 상승 탄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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