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 규제리스크에 대처하는 자세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카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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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카카오는

 

10.8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52조 3,300억 원으로 코스피 7위에 위치해있는 인터넷 기업 중 하나입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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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게시물은 메리츠증권의 리포트를 참고했습니다.

 

 

3Q21 실적, 예상치 하회 전망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6,332억 원(48.4% YoY), 2,147억 원(+78.6% YoY)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6조 원, 영업이익 2,346억 원) 대비 하회한다. 카카오 광고와 커머스 매출액은 올해 연간 성장률 가이던스 50%를 충족하며 견조하고, 카카오T블루 매출액은 가맹택시수가 안정적으로 증가(2Q21 2.6만 대)하고 대리 역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많이 회복했다. 카카오페이의 결제 및 금융거래(펀드, 대출) 성장세는 견조하며 최근 P2P 금융상품과 보험 비교 서비스 중단되었으나 매출 영향은 극해 제한적이다. 스토리 매출액은 카카오재팬의 호조, 8월 초 카카오웹툰 리뉴얼 성과로 2,137억 원(+44.0% YoY)로 추정한다. 미디어 매출 역시 킹덤아신전(공동제작) 매출 인식, 드라마 경찰수업 방역 수익, 연예매니지먼트 매출 활성화로 양호하다. 다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못 미칠 가능성 있는데 마케팅비와 매출연동비(지급수수료) 증가 때문이다. 3분기 마케팅비와 매출연동비는 각각 1,325억 원, 7,025억 원으로 추정하며 오딘 관련 프로모션과 매출 증가에 따른 마켓수수료 및 개발사 수익배분 비용 증가 때문이다.

 

 

규제리스크에 대처하는 자세

10월 국정감사에서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은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사업에는 절대로 진출하지 않으며 만약 관련되어 있다면 반드시 철수하겠다." 고 언급하였으며 카카오의 최근 이슈에 대해 적극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하였다. 이미 지난 9월 14일 카카오는 상생 방안을 발표하며 골목상권 논란이 되는 사업은 철수하고 파트너 지원 확대를 위한 기금 3천억 원(5년간)을 조성하며 케이큐브홀딩스를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으로 전환할 것을 발표하였다. 카카오의 기업가치는 10월 국정감사를 저점으로 점진적 회복 가능하며 11월 카카오페이의 기업공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11월 3일 카카오페이 상장 예정

구분	내용
공모주식수	1,700만 주
배정비율	일반 25~30%, 기관 55~75%, 우리사주조합 20%
공모희망가액	60,000원 ~ 90,000원
공모예정금액	1.02조 원 ~ 1.52조 원
예정시가총액	7.82조 원 ~ 11.7조 원
수요예측일	2021년 10월 20일 ~ 21일
공모가 확정일	2021년 10월 22일
우리사주조합 청약일	2021년 10월 25일
청약예정일	2021년 10월 25일 ~ 2021년 10월 26일
신주상장예정일	2021년 11월 3일

자료 : 카카오페이,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카카오페이 주당 평가가액 산출내역

(백만원)	카카오페이	산출식
매출액 성장률	98.70%	A
성장률 조정계수	45	B
성장률 조정 EV/Sales 배수	44.4	C=A*B
매출액	386,756	D
기업가치(EV)	17,162,949	E=C*D
순차입금	-633,859	F
적정 시가총액	17,796,808	G=E-F

자료 : 카카오페이,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카카오페이 공모가액 산출내역

구분	내용
주당 평가가액	130,976원
평가액 대비 할인율	54.19% ~ 31.28%
희망 공모가액 밴드	60,000원 ~ 90,000원
확정 공모가액	-

자료: 카카오페이,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