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189980) 상반기 호실적? 하반기 더 강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흥국에프엔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흥국에프엔비는

10.8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161억원으로 코스닥 806위에 위치해있는 음식료 기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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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게시물은 IBK투자증권의 리포트를 참고했습니다.

 

 

1H21 연결 실적, 전년 대비 매출액 22.1%, 영업이익 113.7% 증가

상반기 연결 매출액 312억원(+22.1% yoy), 영업이익은 35억원(+113.7% yoy)을 기록. 큰 폭의 실적 개선은

1) 코로나19 초기 부진했던 작년 상반기 실적에 대한 기저효과와

2) 스타벅스, 이디야 등 대형 카페 프랜차이즈향 시즌 음료의 첨가물(에이드베이스, 아이스크림 등) 납품 확대 및

3)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채널 B2C 매출 증가에 기인

 

 

3분기도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할 듯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4억원(+54.7% yoy), 35억원(191.2% yoy)으로 전망됨.

1) 대형 카페 프랜차이즈향 음료 베이스 납품 증가세가 이어지고,

2) 성수기를 맞아 고객사인 라라스윗이 유통 채널을 확대함에 따른 OEM/ODM 매출 확대,

3) 이디야, 할리스 등 카페 프랜차이즈향 콜드부르, 캡슐커피 등 커피 매출이 증가할 전망.

최근 식품제조업계 전반으로 원가 부담이 높아졌지만, 동사는 공장 가동률이 상승함에 따라 매출원가율이 개선돼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됨.

더욱이 지난 7월 초 건자두를 비롯한 건과일과 주스 제품을 판매하는 테일러팜스(미국 테일러 브라더스 팜스의 한국 법인)의 지분 75.0%를 225억원에 인수함에 따라 3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전망. 작년 테일러팜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3억원(+30.8% yoy), 22억원(79.2% yoy)이었음을 고려하면 올 3분기 테일러팜스 매출이 약 50억원, 영업이익은 약 6억원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됨.

 

내년 테일러팜스 실적 온기 반영 효과로 호실적 지속 전망

상반기 실적을 보듯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는 지나간 것으로 판단 됨. 내년에도 본업인 음료 베이스와 커피 등 카페 소재가 성장하고, 테일러팜스 실적이 온기 반영되며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