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메리츠증권 리포트
4Q21 연결 영업이익 671억원(+9.7%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700억원) 하회 전망
인건비 일회성(약 60억원) 제외 시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 수준
2022년 매출총이익 1.35조원(+7.9% YoY), 영업이익 2,946억원(+17.7% YoY) 전망
삼성전자 북미 디지털 대행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높은 중장기 외형 성장 기대
안정적 캡티브에 따른 프리미엄 고려 시 글로벌 평균 이하의 밸류에이션은 매력적
4Q21 Preview : 인건비 일회성 감안해도 양호한 실적
4Q21 연결 실적은 매출총이익 3,357억원(+9.8% YoY), 영업이익 671억원(+9.7%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700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일회성 특별 격려금 약 60억원을 제외하면 분기 최대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수준이다. 국내와 해외에서 계열 및 비계열 광고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1Q21부터 시작된 실적 개선 기조가 유지됨에 따라 2021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2% 증가한 2,503억원을 전망한다.
2022년에도 양질의 성장 지속
2022년 연결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3,473억원(+7.9% YoY), 2,946억원 (+17.7% YoY)을 전망한다. 2022년에도 국내를 포함한 유럽, 북미, 중국 등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북미 지역은 삼성전자 디지털 마케팅 성공을 바탕으로 대행 영역이 꾸준히 확대되며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북미 매출총이익은 2020년과 2021년 각각 +35.5%, +41.6% 성장한 데 이어, 2022년에는 +24.1% 성장해 전체 매출총이익의 9.7%를 차지할 전망이다.
실적과 주가의 확연한 온도차. 업종 내 Top Pick 유지
글로벌 광고 시장 회복과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2022년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실적은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2022년 예상 PER은 11.9배로 글로벌 Peer 평균(13.7배) 대비 낮은 상황이다. 안정적인 캡티브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분명 매력적인 구간이다.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33,000원으로 미디어 업종 내 Top Pick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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