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키움증권 리포트
2022년에는 전년대비 2편 증가한 작품 제작과 IP 보유 콘텐츠 확대로 방송부문의 실적 개선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매니지먼트 3개사를 합병한 매니지먼트의 실적 개선과 위드코로나로 인한 외식 실적의 단계적 회복이 발생하며 사상 최대실적을 거둘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IP의 OSMU가 NFT,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고도화되며 IP 홀더의 강점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전망합니다.
2022년 사상 최대실적 타겟
2021년은 드라마 제작 확대로 매출액 1,356억원(yoy +190.2%), 영업이익 68억 원(흑전)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외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성장이 둔화되었으나 온기 반영되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2022년은 사상 최대실적을 타겟하며 매 출액 2,222억원(yoy +63.8%), 영업이익 173억원(yoy +152.7%)을 전망한다. 2022년 부문별 매출액으로는 방송 1,045억원(yoy +39.4%), 외식 594억원(yoy +11.3%), 매니지먼트 533억원(yoy +1,500%)을 추정한다. 지난해 말 9개 회사와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를 맺고 연간 15편의 제작체력을 확보한 동사는 올해 3편을 공동제작해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2편 증가한 8편 이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IP를 보유하는 작품으로는 <나의 해방일지>, <나쁜 기억 지우개>가 있으며, BTS 화 양연화 세계관을 담은 [YOUTH]의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OTT향으로는 1편 이상이 런칭되며 방송의 수익성 개선을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 매니지먼트는 후크엔터, 블리스엔터 엘디스토리엔터를 자회사로 편입시켜 실적 개 선은 물론 제작부문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이고,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외식의 단계적 실적 개선까지 더해질 것으로 판단한다.
IP의 수평, 수직확장에 복합확장까지
IP 홀더로서 작품 제작을 위해 탄탄한 제작비 뒷받침은 물론 웰메이드 콘텐츠 제작을 위한 내∙외부 제작환경의 고도화가 필요하다. 지난해 말에는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유치와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를 통한 수평확장에 성공했다. 수평 확장에 따른 제작편수 증가로 제작원가의 효율화 및 완성도 제고 역량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이를 위해 캡티브 방송채널을 인수하였고, VFX 및 스튜디오, 제작 장비사 등 제작역량 내재화를 위한 수직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궁극적으로 콘텐츠 IP 홀더는 방송 외 OSMU 효과를 기대하기 마련이다. 동사는 콘텐츠와 아티스트를 동시 보유하고 있어 커머스(미디어&라이브), NFT(아티스트&콘텐츠), 크로스 미디어(웹툰&웹소설 ↔ 드라마) 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판단한다. 상반기 내 구체화될 NFT사업은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OSMU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한다. 버킷스튜디오와 합작한 메타커머스는 빗썸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강화하고, 탑툰과는 IP의 크로스 미디어를 협력하며 콘텐츠 활용의 극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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