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2 ~ 12.26] 3박 5일 싱가포르 여행 1일차

경상남도 사천시에 사는 우리는 인천공항으로 가기위해 옆동네 진주 개양 오거리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우리는 11시 15분 차를 탔고, 가는데만 휴게시간 포함 4시간;;

 

실제로는 조금 더 걸렸던 것 같다.

가는 중 공항이 혼잡할거라는 문자를 받았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수속을 받을 수 있었다.

 

덕분에 면세구역으로 빨리 들어갈 수 있었고, 쉬는 시간이 조금 더 생겼다.

 

점심도 못먹은 우리는 배를 채우기위해 라운지를 찾아갔다.

 

내 카드 혜택 중 인천공항 라운지 연 2회 이용가능 혜택이 있어 사용해 볼겸.

 

https://blog.naver.com/sck06161/222979697788

 

밥을 먹고, 면세구역 탐방을 했다.

 

우리의 목적은 술이랑 선글라스 그리고 여자친구 향수

아빠는 넥타이, 엄마는 귀걸이었다.

 

우리의 술은 맥켈란 이니그마

https://blog.naver.com/sck06161/223026673938

 

면세점 명품매장을 둘러봤는데 마땅한게 없어서 포기했고,

귀걸이 파는 곳도 마땅치 않았지만, 엄마의 마음에 드는 귀걸이를 찾아서 구매를 했다.

 

나는 선글라스가 정말 안어울리는데 젠틀몬스터 선글라스는 잘 어울리더라.

 

마침 면세점에도 있길래 몇 개 차보다가 탑승시간에 임박했고, 초조해진 우리는 탑승구까지 뛰어갔다.

 

술들고 뛸려하니 넘나 무거웠다.

 

막상 뛰어갔는데 준비가 덜되었는지 다들 대기해 있었고, 덕분에 우리도 한숨 돌릴 수 있었다.

비행기가 떴고, 우리는 떠들다가 잠에 들었다.

 

현지시간으로 01시가 지나서 현지에 도착했고, 그랩타고 숙소로 가서 잠을 청했다.

 

1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