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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자고 일어나서 주섬주섬 나갈 채비를 했다.
싱가포르 타이거 맥주 브루어리 투어를 가기 위해서다.
Tanjong Pagar역에서 Joo Koon역까지 1시간 쯤 타고 가며 풍경을 감상했다.
1시에 투어 예약을 했는데 살짝 늦었다. 그래도 들여보내줘서 다행.
자세한 리뷰는 여기.
음식과 맥주를 먹고 3~4시 쯤 다시 시내로 출발했다.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다행히 조그마한 우산을 가져 갔었고, 꼭 붙어서 쓰며 비를 피하며 걸어갔다.
지하철을 타고 Tanjong Pagar역에 내려서 근처 차이나타운으로 걸어갔다.
한 번 둘러보고, 살짝 허기져서 카야토스트를 먹으러 갔다.
한 잔 씩 하고 점보씨푸드 리버사이드 포인트로 이동했다.
시내버스를 타고 갔고, 자세한 리뷰는 여기
다 먹고 클라키 역 구경하고 집에가서 잤다.
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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