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메리츠증권 리포트
4Q21 미국 Verizon 물량과 방산 매출 회복 전망. But, 회계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
4Q21 연결 매출액 305억 원(+20.0% YoY), 영업이익 19억 원(-1.2% YoY) 전망
2022년 전방 산업의 투자 확대가 기대되며, 삼성은 북미 추가 고객사 확보 전망
‘22년 연결 매출액 1,716억 원(+69.9% YoY), 영업이익 349억 원(+578.0% YoY) 전망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전력반도체 사업은 국내 글로벌 사업자와의 협업 기대
실적은 4Q21부터 회복 전망
3Q21 연결 실적은 매출액 191억 원(+96.0% YoY), 영업적자 -1억 원(적축 YoY)을 기 록했다. 코로나19와 반도체 부족 여파로 전방 산업의 투자가 지연되면서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통신사들의 투자가 집중되는 4Q21에는 Verizon 공급 물량과 방산 매출 회복이 기대되나, 회계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연결 매출액 305억 원(+20.0% YoY), 영업이익 19억 원(-1.2%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2년 삼성전자 북미 시장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미국 인프라 법안 통과로 그 동안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Verizon, AT&T 등 미국 통신사들의 투자 확대가 예상되며, 유럽의 본격적인 5G 인프라 구축으로 2022년 통신장비 산업 전망은 긍정적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Verizon 외 추가 고객사 확보 가능성이 높은 만큼 2022년 5G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74.1% 성장한 1,053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소 부진했던 국내 방산 매출 회복까지 더해져 2022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16억 원(+69.9% YoY), 349억원(+578.0% YoY)을 전망한다.
시동 켠 전력반도체 사업
지난 <5G 섹터 투자전략 업데이트(2021.09.24)> 자료에서 밝힌 바와 같이 2022년에는 5G는 물론 신규 사업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동사가 보유한 전력반도체 관련 기술은 전기차, 스마트폰 등 활용 범위가 매우 다양하며, 국내 글로벌 사업자와의 협업이 본격화될 경우 기존 추정치 및 멀티플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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