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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4

3월 FOMC 의사록 : 25bp 인상에 그쳤지만 QT 준비는 끝나있었다 5월 FOMC 회의에서 빅스텝 인상과 QT 개시 볼수 있나? 3월 FOMC 의사록에서 확인이 필요했던 내용은 추가금리인상폭을 가늠 할 수 있는지, QT 관련 자세한 논의가 진행됐는지였다. 다만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위기가 우세했다. 양호한 3월 고용지표 및 높은 물가상승률과 증대된 물가 상방압력으로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화는 금리나 주가지수에 상당 부분 선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매파적인 내용이더라도 5월 50bp 인상 및 5월 QT 개시 정도인데, 이는 연준위원들 발언을 통해 이미 시장에 충분히 논의되던 재료이므로 의사록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실제로 의사록이 매파적이었지만 공개 직후에는 오히려.. 2022. 4. 7.
오늘의 차트(Chart) 영란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통화긴축 움직임 가시화 주요국 통화정책 긴축 전환 움직임 가시화 ✓ 테이퍼링 가속화를 발표한 미 연준의 12월 FOMC를 시작으로 주요국 통화정책 긴축 전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음. 이에 따라 그간 강세를 보이던 달러화는 전일 소폭 하락했음 ✓ 주요국 중앙은행 중 가장 완화적이라고 평가받는 유럽중앙은행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는 동결하되, 팬데믹 긴급자산매입프로그램(PEPP)을 내년 3월 종료하기로 결정함. 단, 정책 종료 충격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존의 자산매입프로그램(APP)의 자산 매입 규모를 PEPP 종료 이후부터 6개월간 증가시킬 계획임. 더불어 또다시 경제적 위기가 발생할 시 PEPP가 언제든 재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며 비둘기파적인 면모를 보임 ✓ P.. 2021. 12. 17.
미국 FOMC(12월) : 매파 연준은 독이 아니었다 FOMC 회의결과 테이퍼링 가속화를 통해 내년 3월 종료. 점도표상 연방금리 인상은 내년 3차례 1.00%, 2023년 3차례 1.75, 2024년 2차례로 2.25% 샹향 조정 당사 역시 내년 연방금리 인상시점을 6월로 앞당기고 3차례 인상으로 전망 수정 전반적인 경기 및 고용개선 자신감을 유지하고 물가는 ‘일시적(transitory)’ 단어를 삭제하며 적극적 대응 의지 피명. 연준 매파성향 강화되었으나 상당부분 시장이 예측한 정도 수준, 금융시장 충격은 제한. 향후 미국금리 상승충격 제한적일 것 연준의 매파성향 강화, 각오한 수준에서 이벤트 소화 12월 FOMC는 테이퍼링 속도를 높여 내년 3월에 종료하고 점도표상 연방금리 전망경로를 내년 1차례에서 3차례로 크게 상향함. 경기개선과 완전고용 전망을 .. 2021. 12. 16.
연준 변화 속도 불안감은 짧은 듀레이션 자산 지지 연준 변화 속도 불안감은 짧은 듀레이션 자산 지지 미국 ISM제조업은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ISM비제조업은 호조세 지속. 미국 취업자 수 추이도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 11월 가계조사에서 집계한 취업자 수는 155백만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159백만명에 얼마 남지 않은 수준. 반면, 미국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거의 40년 만에 최고치인 6.8%까지 11월에 상승하면서 연준의 정책 변화 속도에 대한 우려 높이고 있음. 2013년에 금융위기 이후 처음 연준의 정책변화가 시작 될 때에 미국 실질금리 대용치인 TIPS 금리는 빠르게 반등했었음. 당시 테이퍼 탠트럼 흐름도 급반등 요인. 반면, 최근 TIPS 금리는 여전히 바닥권에 위치. 최근에 이렇게 낮은 실질금리 위치는 연준의 정책 변화에 당위성을 부..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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