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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경제

크래프톤(259960) ‘뉴스테이트’, 글로벌 흥행 조짐

by 덕민강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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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게시물은 메리츠증권의 리포트를 참고했습니다.

 

 

3Q21 실적, 예상치 부합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19억 원(+42.3% YoY), 1,953억 원(+16.5% YoY)으로 당사 추정치(매출액 4,983억 원, 영업이익 2,135억 원)에 대체로 부합하였다. 플랫폼별 매출액은 PC 1,295억 원(+111.7% YoY), 모바일 3,805억 원(+31.1% YoY), 콘솔 50억 원(+54.8% YoY), 기타 69억 원을 기록하였다. PC 게임 매출액은 성장형 무기 스킨 외에도 나만의 상점 기능을 추가 하였는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모바일은 로얄 패스 출시 주기를 2개월에서 1개월로 축소하여 매출 증가에 기여, 7월초 출시 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 성과도 반영되기 시작하였다. 영업이익률은 37.4% 로 전분기와 유사했는데 주식보상비용(706억, +157.4% QoQ)와 마케팅비(205억 원, +157.1% QoQ) 증가에도 불구하고 양호했다. 순이익은 1,783억 원으로 외화환산 평가 이익 반영으로 26.2% QoQ 증가했다.

 

 

‘뉴스테이트’, 글로벌 흥행 조짐

11월 11일 오후 3시(한국 시간)에 ‘PUBG:뉴스테이트’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가 시작 되었으며 사전예약자수 5,500만명이라는 엄청난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 출시 1.5 시간 만에 DAU는 270만명을 기록하였으며 미국 시간으로는 심야시간임에도 불구 하고 매출 비중 가장 높아 고무적인 지표이다. ‘PUBG: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의 기술 경쟁력, 수익화 노력의 결정체로 2022년‘PUBG:뉴스테이트’매출액은 2.2조 원, 일평균 61억 원 수준으로 추정한다.

 

 

언노운 월즈 인수 등으로 IP 풍년일 2022년

2022년에는 ‘뉴스테이트’의 수익화가 정상궤도에 진입하는 것 뿐 아니라 스트라이킹 디스턴스의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PC/콘솔)’과 10월말 인수한 언노운월즈도 신규 게임출시 준비하고 있어 크래프톤의 게임 라인업은 본격적인 다각화 국면에 진입한다. 2022년 큰 폭의 성장성을 앞두고 있는 동사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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