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4.] 딸기케이크 Maison once a year

발렌타인데이나 크리스마스 또는 내 생일엔 항상 투썸 스초생을 먹곤 하는데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같이 있지 않을 것 같다며 여자친구가 미리 사준 딸기케이크.

나를 위해 사줬다고 하는데 자기가 더 먹고싶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귀엽.

21시가 넘어서 가니 케이크가 많이 없기도 했고, 이날따라 케이크 사는 사람이 많았다.

큰 사이즈 1갠가 2개랑 작은 사이즈 1개였나 남아있었는데

내 앞에 주문했던 사람들이 다행히 작은 사이즈를 사주셔서 다행히 큰 케이크를 먹을 수 있었다.

여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잠실롯데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있었던 것 같음

귀여운 종이가방

귀여운 케이크박스

를 열어보겠습니다.

짜잔

케이크답지않게 보증서도 있다.

통통한 내 손과 면적이 비슷하다.

초콜릿 아님

돌돌돌

겉 비닐? 여튼 저기 크림이 많이 안묻어나온다.

촛불~

Smile

귀여운 딸기

뇸뇸

---

생크림이 뭔가 순두부마냥 몽글몽글한 식감을 가지고 있었다.

많이 달지는 않았는데 식감때문인지 먹다보니 질리는 느낌?

딸기는 새콤달콤하니 맛있었다.

 

영화보면서 맥주랑 먹다보니 배가 너무 불렀지만 여자친구가 사준거니 깔끔하게 다 먹어치웠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