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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10

2021년 채권시장 돌아보기 SUMMARY • 2021년 채권시장, 코로나는 여전히 변수였음. 백신보급이 진행되었지만 N차 유행시기마다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을 보임 • 코로나 유행의 장기화가 결국 인플레를 일으키며 통화정책 정상화로 이어짐. 주요 신흥국의 금리 인상이 이어졌고, 미국 또한 자산매입 규모 축소와 금리 인상 예고 등을 통해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 높임 • 코로나 유행은 점차 금융시장 내 상수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2021년과 같이 2022년 채권시장도 여전히 물가가 주요 변수일 것으로 판단. 인플레 흐름이 약화될 경우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가 일부 되돌려지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판단함 코로나는 여전히 변수. 인플레에 민감했던 한 해 2021년 국내 채권시장을 돌아보면, 2020년에 이어서 코로나 확진자수 증감은.. 2021. 12. 24.
연준이 생각하는 완전고용이란 무엇인가? - 완전고용 책무의 유래와 정의 : 1977~78년 연준법 개정 계기. 정의는 태생적으로 모호 - 완전고용 판별의 기준 : 실업률, 경활률, 고용률, 사직비율, 노동보상지수 등 - 완전고용 달성 여부 평가 : 완전고용으로 인식되는 수준에 대부분 근접한 상태 들어가며 완전고용이 무엇이며, 어떤 잣대로 측정하는가? 주요국 중앙은행이 물가안정을 유일한 명시적 통화정책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것 과는 달리, 연준은 의회가 부여한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이라는 이중책무(dual mandate) 하에서 통화정책을 운영 중이다. 물가안정이라는 목표는 정량적인 기준 이 세워져 있다. 2012년에는 PCE 디플레이터(이하 PCE물가로 통칭) 2% 목표를 공식화했고, 비대칭적 평균물가목표제 하에서는 PCE 물가기준 2%를 소폭 .. 2021. 12. 21.
간판과 본질 변화하는 시장의 스타일 : 디펜시브, 바이오, 자동차, 중소형가치 나스닥 지수가 당분간 박스권에 머무르는 가운데, 디펜시브 스타일의 아웃퍼폼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테크, 자동차, 일부 중소형 가치주도 눈여겨 보자. - 글로벌 주식시장에서는 디펜시브 스타일, 헬스케어 섹터의 강세가 나타났다. - 나스닥 지수는 당분간 통화정책을 고민하며 박스권에 머무르는 가운데 디펜시브 스타일의 아웃퍼폼 추이가 이어질 것이다. - 바이오테크가 리오프닝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있다. 자동차 섹터와, 일부 중소형 가치주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1. FOMC 이후 12월 FOMC가 끝났다. 통화정책은 예상만큼 호키시했고, 이미 많이 걱정하고 있었던 시장은 반등하는 듯 보였으나 다시 급락했다. 필자는 지난 11월 말 발간한.. 2021. 12. 19.
오늘의 차트(Chart) 영란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통화긴축 움직임 가시화 주요국 통화정책 긴축 전환 움직임 가시화 ✓ 테이퍼링 가속화를 발표한 미 연준의 12월 FOMC를 시작으로 주요국 통화정책 긴축 전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음. 이에 따라 그간 강세를 보이던 달러화는 전일 소폭 하락했음 ✓ 주요국 중앙은행 중 가장 완화적이라고 평가받는 유럽중앙은행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는 동결하되, 팬데믹 긴급자산매입프로그램(PEPP)을 내년 3월 종료하기로 결정함. 단, 정책 종료 충격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존의 자산매입프로그램(APP)의 자산 매입 규모를 PEPP 종료 이후부터 6개월간 증가시킬 계획임. 더불어 또다시 경제적 위기가 발생할 시 PEPP가 언제든 재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며 비둘기파적인 면모를 보임 ✓ P..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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