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시물은 유안타증권의 리포트를 참고했습니다.
2022년 아연 가격 약보합, 제련수수료 상승 환경 전망
당사는 2022년 아연 가격을 2,800~3,000달러/톤으로, 아연 정광 Benchmark TC는 톤당 180~200달러/톤으로 예상. 전년대비 아연 가격은 소폭 약세, BM TC는 강세로 전망. 자세한 내용은 산업자료 참고. 원/달러 환율은 전년대비 원화 약세가 전망되어 긍정적. 주요 품목 판매량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 호주 SMC는 주요 수익원이었던 LGZC 판매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소진되지만 아연 제련능력이 23만톤에서 30만톤으로 확대되며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위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2022년 연결 영업이익은 1조 1,440억 원으로 yoy +5% 증가 전망. 리스크 요인 중 하나는 희소금속 가격. 올해 실적 개선의 한 축 이었던 인듐 등의 희소금속 가격이 하락할 경우 영업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케이잼, 2023년 매출액 2,200억원 수준 전망
동사가 100% 출자하여 사업을 준비 중인 케이잼(전해동박 13,000톤/년)은 2020년 10월 투자가 마무리되어 공장을 가동할 계획.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나 2023년 전해동반 생산 및 판매량이 13,000톤이라는 가정 하에 예상되는 매출액은 2,200억 원. 이 역시 수 많은 가정을 두고 추정. 자세한 내용은 [표-4] 참고. 2023년 추정 당기순이익 기준 PER 20x 적용 시 3,000억 원 수준의 시장 가치 가능할 것으로 판단. 추후 회사 측의 가이던스가 발표될 경우 반영할 예정.
본업(비철금속 제련)에 대한 안정적 수익성 변함 없어
2021년 4월 아연 및 연 정광 BM TC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2021년 본업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발생했으며 당사 역시 보수적인 시각으로 접근한 바 있음. 그러나 예상보다 높게 형성된 주요 상품 및 희소금속 가격으로 기대 이상의 영업이익을 시현. 2022년은 상품가격과 관련된 모멘텀 및 수익성 개선은 다소 주춤할 수 있으나 BM TC 상승으로 견조한 수익성 예상. 2022년 예상 BPS 기준 Target PBR 1.3x(PER 13.5x)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510,000원에서 620,000원으로, 투자의견은 Hold에서 Buy로 각각 상향. 지난 7월 언론에 보도된 양극재 전구체 및 폐배터리 재활용 등의 사업은 아직까지 회사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바, 추후 회사측의 발표가 있은 후에 관련 내용을 다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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